오토바이가 사고 싶어졌던 시절이 있었다. 없었던 면허를 부랴부랴 따면서 오토바이를 사면 이런 옷 차림세를 해야지 하면서 골랐던 물건이 있다. 그 시절 안전 장비들과 함께 예쁜 물건을 찾다가 안전화 대용으로 부츠를 하나 장만했다. 반값 할인한다는 말에 홀라당 구매를 했지만 아직까지 반값 할인을 하는 것을 보니 그게 정가이지 않을까. 부츠를 구매했지만 결국 오토바이는 안 산것도 함정이다... 산지 세달도 넘었지만 아직 택도 뜯지 않아서 브롬톤X바버 시티백을 올린 김에 이것도 같이 구매를 지금한 척 올린다. 오토바이의 로망 할리 데이비슨의 박스 열면 신발끼리 상하지 않도록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다. 가죽도 부들부들하니 고급스럽다. 긁히면 손상이 잘 갈것 같지만 그것마저 신을수록 멋이지 않을까 한다. 앞부분이 ..